본문 바로가기

BMW MOTORRAD 이야기

홍대 레트로 감성의 R nineT 스크램블러

R nineT 스크램블러 모델


BMW R nineT SCRAMBLER 공냉식 박서엔진 홍대 레트로 감성을 일으키는 모터사이클 오버리터급 배기량 1170cc 제로백 3.6초. 최고속도 200km이상으로 R nine T 스크램블러는 BMW 오토바이 특유의 진동으로 bmw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갖고있는 참으로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R nineT 기본모델볻 조금 더 높게 느껴지는 승차감

승차감의 이야기인데 스크램블러가 R nineT보다 뭔가 높게 느껴집니다. 위로 조금 올라와있어요. 스티어링 댐퍼가 부착되어있으며

특이하게도 뎀퍼가 아래쪽에 설치된 모습

몇번이고 당기고싶은 BMW R박서엔진  아 역시 엔진의 이 필링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 즐거운 느낌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바이크는 정말 스트레스 해소용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스트레스 스틸러 장르로 임명하고 싶어요. 그냥 오토바이에타서 스로틀을 감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상당히편안해집니다.  플렉스 하시는 분들께도 강추하는 모델이죠. 이 모델은 뭔가 올드한 BMW 차량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bmw 모토라드 90주년 기념 헤리티지 모델로 정말 느낌이 끈적끈적한 그런 느낌이납니다.

클래식 바이크 열풍에 커스텀 시장 확대로 R nineT 또한 스크램블러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이 오토바이를 타고 우리가 일상생활을 한다고 할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
생각을 한 번 해봤는데요. 약속된 삶을 살아가지만 스트레스로 억압된 당신을 위한 오토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 오토바이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오토바이는 착지할 때 뭔가 다리가 좀 걸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편하게 다리를 내리면 풋스텝에 종아리가 걸립니다


발착지점 다리를 어디다 둬야할 지 모르겠어요. 풋 스텝 에 종아리가 걸립니다. 일본제 오토바이들과 비교 했을때 이질감이 조금 느껴집니다. 발을 이렇게 벌리던가 아니면 아주 앞으로 빼던가 안전 한 것은 뒤에 놓는 것 이겠죠.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풋스텝을 설치했겠죠.

R nineT 기본모델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R nineT 의 재미에 맛들리신 분들은 이 스크램블러가 조금 재미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뭔가 같은 듯, 다른 바이크 같은 형제이지만 이 바이크가 조금 더 부드러운 동생 같은 느낌이네요.  조금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그런 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칼 벤츠가 개발한 BMW R박서엔진

박서 엔진을 안타보셨다가 타실때는 아 이거 뭐지 1단 2단 3단 올 릴때 아 이거 조금 이상한데 하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몸이 적응을 해버리는 순간 이제 그 느낌이 없으면 오히려 더 아쉽습니다. 정말 2기통 박서엔진의 치는듯한 그 느낌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R엔진 특성상 하중이 밑으로 깔려있어 안정적인 코너링성능을 자랑


부드러운 코너링의 그 느낌이 정말좋습니다. 이게 어떻게 만들어진 오토바이일까 싶을정도로 좋습니다.  또한 박서엔진의 특성상 오토바이의 하중이 밑으로 많이 깔려있는데 이 점이 코너링에서 정말 환성적인 필링을 가져다 줍니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를 잘 살린 오토바이가 있을까 이런 기분이 들어요.

이 오토바이는 정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부담없이 운전을 할 수 있는 오토바이 입니다. 하지만 이 오토바이가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바이크냐고 질문을 하신다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터게이지 를 보시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메터게이지 자체에 기어 주유상태 확인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또 홀드기능도 없습니다.
최신 bmw 기종에는 들어가있는 홀드 기능이 들어가있지않아요.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의 바이크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그러니까, 레트로감각을 잘 살려낸 바이크 입니다. 홍대감성의 바이크 홍대 감성의 레트로바이크 정말 딱 그 느낌이에요. 무리하면서 탈 바이크도아니구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바이크 도 아닙니다.

이 바이크는 정말 오토바이를 탄 다는 기분 자체를 몸으로 느끼는바이크입니다. 메터게이지로 볼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어 변속을 할 때 rpm이나 시프트 다운을 할 때도 그러한 감각을 느껴야 하고 그리고 가속할 때 스로틀을 당기 면 느낌이 있죠 코너링에 진입하기전에 감속을 할 때도 이런 부분을 전부 온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바람에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매력적인 공냉식 R엔진

참 기분좋은 질감 알나인티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이 친구가 답습을하며 참 재미있는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수치와 데이터로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상식에서 조금 벗어나있는 잘 만든 바이크입니다.
제 개인 의견으로는 제가 사무직 또는 생산직 이었다면 레플리카 슈퍼투어러를 타겠지만 만약 전문직이었다면 전 이 바이크를 샀을꺼에요. 아 이 바이크의 뛰어난 장점을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정말 어떤 스타일링이나 옷에도 잘 어울립니다. 괜히 이게 홍대감성의 레트로 바이크가 아닙니다.

어떤 스타일링도 예쁘게 잘 소화하는 바이크

그리고 이 스크램블러 구분에 대해 어느정도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스크램블러라는 구분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아주 옛날 전후시절 포장도로가 없는 비포장도로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즐기던 청춘들이 비포장 도로를 막 달렸어요.

스크램블러는 아주 오래된 구분의 바이크


그때 당시에는 전쟁이 막 끝난 시기였기 때문에 도로밑에 고철들이 깔려있고 자갈과 돌들 그런 방해물들이 즐비한 그런 곳에서 바이크를 즐기는영혼들이 즐거움을 추구하기 시작 을 했어요. 그런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서 기존에 있던 바이크를 개조하기 시작 합니다. 여러 부품들을 얹고 빼고 차체를 올리고 드러내고 그러한 과정에서태어난 것이 이 스크램블러 입니다. 포장도로가 생겨나며 포장도로와 오프로드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구분을 스크램블러라고부르게 되었죠.

여러분들께서 많이 알고 계시는 GS, 1250GS 어드방 그러한 듀얼퍼포스 오토바이의 시초가 되는 모델입니다. 포장도로가 생겨나며 비포장도로가 대부분 사라지고 자취를 감추 었다가 다시끔 복고열풍이 불기시작하고 오토바이에서도 이런 추억들을 되살리고자 다시 탄생된 모델이죠.

GS 등 듀얼 퍼포스의 시초가된 스크램블러 장르

뭔가 고리타분하지않고 신세대감성에 맞추어진 바이크죠. 여러분 이게 참 재미있지 않나요 레트로감성을 끌어올렸어요.
옛날 롤러 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내었지만 롤러장에서 전자 오르간 비트가 막 들려오는 기분이죠.

레트로감성의 신세대 바이크

EDM 비트가 방방 울려오고 하우스 비트가 흐른다던지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이 바이크를 즐길수 있다는 느낌으로 하지만 이 바이크를 즐긴다면 감성과 더불어 신세대적인 감각도 함께 맛을 보라고 만들어졌습니다. 왜냐면 여기에는 최근 bmw에서 들어가 있는 많은 전자장비들을 탑재하고 있지 않아요. 하물며 크루즈컨트롤기능도 탑재 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각종 전자장비들을 일부러 탑재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바이크는 라이더의 안전을 확보해주기 위해서 댐퍼를 달아 놨어요. 최근 오토바이는 bmw의 전자적 감성 이 바이크를 감싸고 있다면 알나인티 제품군은 레트로적인 감성을 위해 댐퍼를 달아놨어요

bmw 모토라드의 본질 - 세상에서 가장빠른 오토바이가 아닌 세상에서가장 편안하고 누구에게나 즐거운 오토바이를 만드는 것 입니다.

나쁘지않아요. 핸들의 묵직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bmw r박서엔진자체가 하중에 밑으로 깔려있어서 포지션을 어떻게해도 참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어내는데
거기어 추가적으로 댐퍼의 작용이 참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그 1단에서 3단까지의 팍팍치는 엔진의 수평이동 이 기분이 안느껴지면 요새 오토바이 타는기분이 안들어요.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복잡한 생각을 하고싶지 않은 분이시라면!

정말 강력추천하는 모델입니다

RnineT 스크램블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